밝은 나무 책상 위에 놓인 짙은 갈색 원목 손지압기. 뾰족한 삼각 돌기가 층층이 새겨진 원통형이다

이런 거 하나 사두고 손지압으로 건강 챙기자

이런 거 하나 사두고 손지압으로 건강 챙기자 오후 3시, 모니터 글자가 두 겹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시간. 나는 그럴 때 커피를 한 잔 더 내리는 대신 책상 오른쪽에 굴러다니는 나무 덩어리를 집는다. 원목 손지압기다. 손안에 쥐고 그냥 주먹을 꾹, 꾹 쥐었다 편다. 그게 전부다. 처음 이걸 살 때 든 생각은 솔직히 이랬다. 손이 무슨 온몸의 장기랑 연결되어 있단 말인가. 뚱딴지 같은 소리라고 생각했다. 그런데 알아볼수록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. ...

2026-08-11 · 5 분 · 983 단어 · himacorlife